서평
욕망의 진화 정독 1회
이 책은 일종의 시선의 전제가 있다.
이 전재는 그 이치를 고정하고 현상을 해석하는 형태를 갖는다.
그리고 여기서 남녀간 왜 무수한 애정과 갈등이 교차하고 어떤현상들은 발생하는 지를 추론해볼 생각이다.
첫째 대전재
남녀는 번식과 생식을 본능적으로 최우선시 하며 그것에 관한 서로의 다른 입장의 게임이다.
남자의 정자는 1시간에 1만 2천개 정도 재상산되는 반면에 여성의 난자는 평생에 걸쳐 400개 정도만 생산할 수 있다. 거기에 가임기 혹은 결혼 적령기 시기에 적용되는 난자만 놓고 보면 100개 아래로 떨어진다.
한번 난자가 생성되면 추가로 생성할 수 없다. 또 남자의 정자에 비해서 그 크기자체도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차이나며 상대적 희소성 또한 비교불가 할 정도이다.
즉 이러한 입장을 경재논리로 표현하자면 이미 여자쪽에서 큰 자산을 가지고 있는 입장이다.
그래서 여자는 이 자산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수정시키고 우수한 자손으로 태어나 성장시킬 수 있는 파트너 즉 강력한 자산관리사를 찾는 자본가적 입장에 있다.
하지만 우리가 현 사회에서 많다 느껴질 정도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소문이 났닥고 치자
많은 사람이 몰려들 것이다. 그 자산을 불려주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실력을 자처할것이다.
하지만 그중에 우수한 사람들중 최고의 우수한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함정카드들이 존재한다.
이 카드를 어떻게 구분해서 우수한 자손을 번성시키고 자신의 생존까지 도모할 수 있을지를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수많은 시간동안 우리 조상들은 수많의 선택과 상대적인 성공과 실패를 겆쳤고 경험했다.
그로써 어떤 성향을 갖게되었고 이걸 dna로 전달했고 이후 자신의 상황과 함께 형성되면서 이성적 취향이란 이성관으로 발전되어 전달되었는데
이 부분들의 위의 전제와 상통한다.
이 내용들은 크게 몇가지 조건들로 축약될 수 있으며 이걸 바탕으로 일종의 실험 표본군을 통해서 설문과 각종 심리 실험을 통해서 위 최전제의 추론에 수긍할 수 있는 결과들을 일부 얻을 수 있었다.
이는 욕망의 구성요소라 할 수 있다.
다양한 집단을 포함시켜 실험팀을 구성했다. 문화 지역 종교 인종. 필요하다면 이미 자연에 나와있는 동물등을 참고 하기도 했다.
이 추론의 두번째 중요 전제는 남녀는 남성은 섹스를 통한 유전자 후대에 남기는 것을 여성은 그 번식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교환한다는 전제다.
이 전재를 다시 세분화 시키고 실험군을 분류하면 몇가지 주요도가 일치하는 성향들이 나온다.
또한 여성과 남성은 서로 원하는 것이 다르기에 배우자에게 원하는 조건도 다르다
거기에 성교란 부분은 종족 번식이외 성교를 통한 감각적인 유희 역시 포함하기 때문에
이는 배우자를 고를 때 일시적으로 잠자리를 하려는 대상과 장기적으로 결혼을 할 파트너를 선택하는 기준이 서로 다르다란 것을 제시한다.
즉 전략적으로 크게 2가지 경로가 있음을 이해해야한다.
하지만 중심이야기는 장기적인 배우자의 조건을 무엇을 원하는지 위주로 언급하며
단기적인 잠자리 상대는 일종의 함정카드라면(결혼상대를 찾는 여성 입장에서 하지만 남성입장에서는 전략일 수 있다.) 어떤 성향이 있기에 단기적 장기적 조건이 나눠지는지 알아 함정 카드를 피하는 법도 알게 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여성의 경우 표본군의 실험결과 가장 일치되고 중요도를 높게 정한 것은 배우자의 경제력이었다.
무엇보다 상대와 만나는 목적에 본능적으로 우선하는 것은 자식의 번식과 안정적인 양육이며 그것에 가장 연관이 된 것은 배우자의 경제력이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여성이 경제적 우위를 가 상대적었기 때문이다란 의견에 대해 여성이 더 많은 경제적 능력과 명예를 갖은 사회를 관찰한 결과 이 여성들은 경재적인 부분을 재외 한 다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추론했던 부분은 틀렸고 더욱더 강력하고 경제적인 능력을 가진 배우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
둘째로 약간의 비율의 상이함은 보이지만 명예를 선호했다.
이는 전통적으로 첫번째 경제적 자원 부분과 연결되어 있던 사례가 많았기에 이런 성향을 띄지 않나 추론한다. 부족의 추장이나 대표자는 혹은 결정권자들은 자원을 어떻게 사용할 지 결정하는 유리한 위치에 있었고 이들이 다른 그렇지 않은(명예가 적은) 다른 배우자들보다 항상 대부분의 많은 경제적 이득이나 유리함에 있었다.
그리고 이런 부분들의 반복의 학습은 명예는 곧 중요한 자원과 연결된다란 결론 그리고 또한 지켜줄 수 있는 힘의 다른 모습이기도 했다.
섯째로 지식이었다.
이부분은 여러 좋은 배우자의 단서 중 잠재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추어져서 선호된 것으로 보인다.
많은 선택과 결정을 할 때 보다 유리하고 효율적인 혹은 안정적인 선택을 할 수 있고 잠제적으로 아직 가시화되지 않은 여러 부분에서 좋은 경쟁력의 얻을 수 있는 파트너의 조건으로 보여졌다.
다음은 넷째로 나이였다.
1번의 전제와 상충되는 부분도 있지만(나이 많은 남자가 더 많은 자원을 이미 가지고 있는 것) 실은 나이가 많은 배우자는 일찍 죽을 확률도 그만큼 높아진다. 만약 그렇다면 경재적인 안정적 지원이 일방저으로 끊어지는 상황이 된다. 이런 걸 기피하는 성향이 들어나는 걸로 보인다.
또한 신체적 건강함은 외부로부터 자신과 자식을 보호해줄 수 있는 조건이기도 하다.
이 외도 적합성과 건강등 이 있었다. 건강은 배우자의 건강도를 측정해서 안전성을 평가했고 적합성은 나보다 뛰어난 배우자가 너무 간극이 크면 그것을 유지학기 힘들다는 경험들이 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랑과 헌신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했다. 조사 실험군의 동양권에서는 모든 좋은 좋건이 갖추어진 배우자가 있다면 사랑과 헌신없이 결혼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80%이상이 하지 않겠다. 했을 정도로 중요도가 높았다. (러시아쪽은 60%정도 되었는데 이것은 각자의 환경과 성비에 관련된 차이인거 같다)
이것을 위쪽 논리 추론으로 보면 이 사랑과 헌신은 배우자가 여러 자원들을 나와 자식에게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란 증거라 할 수 있다.
이 부분이 약한 배우자들은 언제든 자신을 떠나서 다른 더 좋은 조건의 상대에게 자원의 지원을 돌릴 수 있기 때문에 이 성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렇게 놓고 보면 현대의 결혼 전문회사의 주요 조건 평가와 크게 일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곧 지금도 이런 추론들은 여전히 위력적이며 현시간도 유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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