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전자력 서평.
이 책은 어떻게 전달할지에 관한 이야기다.
플롯은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중심으로 플롯이 진행되지만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 대상이 결국 내가 전달한 정보에 의해서 원하는 “행동!”을 하는 가로 걱정되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자세가 되어있어야 한다. 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목표을 이루기 위해서 구체적인 기술이나 근거들을 제시해 나가는 방식이다.
책은 기본 전제를 먼저 제시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당신이 말한 내용의 10%정도만 기억한다. 이다.
그리고 대략 1분정도의 테스트 시간이 주어지며 그 시간안에 하지 못한다는 것은 시간을 더주어도 설득이 힘들다는 주장과 마지막으로 결국 대상의 행동을 유도해야 하는데 그러면 상대의 “뇌” 좌뇌와 우뇌를 설득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이 후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상대를 움직여야 한다면 먼저 상대가 누구인지 파악해야 하고 그것을 통해 얻으려는 목적이 무엇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상대에게 이해시키는 것이 전달에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목적은 원하는 행동을 유도하는 것이지 메신저가 유창하게 말솜씨를 인정받는 것이 목적이 아니란 것을 강조한다.
우선 상대를 알았으면 상대의 사고를 이해해야 한다. 상대의 사고는 좌뇌와 우뇌의 사고과정을 통해서 행동을 하며 좌뇌와 우뇌의 언어가 다르다 란 것을 인정한다.
따라서 각각의 뇌의 영역에 맞는 어필과 전달을 할 때 행동으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좌뇌는 논리적인 언어로 정보를 받아드린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무언가 사고 한다는 뜻은 결론을 내린 다와 같은 뜻과 같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정보와 데이터가 결론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결국 행동을 하도록 결정하는 것은 사고이다.
흥미로운 것은 정보와 데이터를 정의한 부분이다.
정보는 내면에 이미 알고 있는 정보이고 데이터는 외부(내가 알고 있는 것을 제외한)에서 정리한 자료이다.
이 2가지를 가지고 유의미한 결론 내리는 것을 사고한다가 표현한다.
옛날에 친한 친척과 일을 하다 생각하고 일하라는 친척이 이야기하는 걸 들었는데 이런 의미였구나 싶었다. (그때 나는 생각하는데? 하며 속으로 생각했지만 정말 말그대로 생각을 한 것이지 친척이 의도한 것은 사고를 통한 행위였을 것이다.)
사고를 통한 결론은 반드시 방향성과 행동이 필수적으로 따른다.
즉 행동을 만들어내야 하는 논리적인 사고로 설득시켜야 한다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비가 온다. 그러니 우산을 챙기자. 그렇지 않으면 비를 맞고 그것을 원하지 않으니 깐. 따라서 비가오면 우산을 챙긴다 란 행동을 유도시킬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예로 비가 온다. 그러니 사탕을 먹자는 직관적으로 설득이 되지 않는다.
비와 사탕이 무슨 관계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뇌를 보자 우뇌는 이미지로 감정을 설득시키는 과정이라 말한다.
이미지를 떠올리게 할 수 있으면 감정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미지를 떠올리게 만드는 구조를 만드는 기술들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이미지를 넣어주는 방법은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이미지를 직접 보여주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이미지를 구체화해서 설명한 후 상상해보라고 권유하는 방법이다. (이 상상해 보라는 단어 권유를 무척 중요하게 강조했다.) 그리고 기존에 그 사람이 알고 있는 개념과 연결해서 그곳에 있는 체험을 상상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좌뇌와 우뇌의 언어를 잘 합쳐서 상대를 설득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소고기 덥 밥 음식점이 있다고 가정하자.
나는 대상에게 그 소고기 덥 밥집에서 오늘 점심을 먹게 하고 싶다.
우선 그 소고기 덥 밥집의 강점을 준비해서 말한다.
하나 맛있다! 그러나 이 맛있다가 유일한 이유라면 반박당하기 쉽다. 즉 다른 집도 맛있던데? 하면 그럼 그리로 갈까?로 논리적 역공격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맛있고 또 가격도 싸다. 더욱이 우린 점심시간이 짧은데 가면 빨리 나오기까지 한다.
이러면 좌뇌를 설득할 기본 구조가 되었다.
이제 우뇌를 설득하자 너 00국밥 먹어봤지? 그 집도 맛있지만 그 집과 비교하자면 면 그 때 나왔던 국밥 소고기 기억하지? 거기 나왔던 소고기보다 2배는 맛있어
자 상상해봐 덥 밥집은 10정도 되 맛집이라 사람이 많지만 회전율이 좋아서 음식이 앉으면 5분안에 나오지 근데 또 맛이 기가 막혀 너가 가서 밥을 먹는데 요즘 주변 밥집이 7000천원 정도 하는데 거긴 5500원이야 맛까지 있는데 이 가격이면 먹고나서 넌 가계주인한테 미안해질 꺼야 어때? 덥 밥 먹으러 가자
이건식으로 상상을 자극해서 그곳으로 때리고 가는 체험을 유도하고 기존에 먹었던 소고기 맛과 연결하면서 우뇌를 설득해야 한다 말한다.
이 후 기술적인 부분들이 죽 나오지만 나머지 내용을 읽어보면 결국 이 책이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상대를 행동하게 만드리 위한 목적으로 연결된다.
이 기술의 효용성을 생각해 본다면 나쁘지 않은 시간 투자라고 생각했다.
다만 이 기술을 얼마나 흡수해서 아웃풋 할 수 있을지가 나의 과제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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